아리오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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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
아리군
07-02
| 조회수 : 1,858
물건이 새것이 좋다는건 누구나 아는것.
하지만 난 좀 다르다.
물건도 사람도 옛것이 더 좋은거 같은 느낌.^^*
오래된 인연인 사람의 생일날이다.
그리고 오랜 인연인 사람이 힘들어 하다가 이제 회복하고 있다.
또한 오래된 사람이 행복을 찾아가는 중이다.
오래된 사람과 오래된 물건엔 추억이 서린다.
그속에 내가 있는듯해서 난 옛것을 좋아한다.
물론 새로운 사람 새로운 물건도 좋다.
다만 정을 주고 정을 나누면서 느긋하게 살아가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가끔은 두려워 지기도 한다.
오늘은 그런 밤이다.
친구여 항상 그자리에서 함께 하기를......
김민서
참 느낌이 좋은 글..
따뜻한 너의 마음이 느껴져!
07-02
아리군
^^* 다행이다. 내 마음이 가장 좋은 친구인 너에게 다달아서...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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